어느덧 비주얼 베이직을 접한지 10년이 흘렀다.
만 10년인데..  강산은 아직 그대로인듯 ^^ ㅋㅋ

10년전에 나는 10년의 계획을 세웠고..
그 계획에 따라 지난 10년을 나름 알차게 보냈다.

앞으로 다가올 10년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훗..
비주얼 베이직 5.0 시절부터 6.0 까지 그리고 지금은 비베닷넷 까지 발전했다.
나는 6.0까지만 공부했다. 그 이상을 필요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아직 6.0 기술로 밥먹고 사는데 문제없다.
하지만 이제는 변해야 한다. 언제까지나 6.0 에 안주해서도 안주 할 수도 없다.
IT 업계 그리고 프로그래머는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마해야 한다.
게을러 지는순간 도태되고 말것이다.

많이 늦었지만 작년 말부터 MFC를 줄기차게 공부하고 있다.
남들은 닷넷이니 C# 이니 하지만..
아직 개발범위에서 MFC는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적어도 향후 10년은 끄떡없다.

뭐 -_- 주저리 주저리 떠벌이기만 하는군.
이렇게 내 생각을 막 적어두는 곳이 블로그 아닌가? ^^ 하하하하.

앞으로의 10년에 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넘나드는 중간 통역자? 수준의 엔지니어가 되고 싶다.
예컨데 두 분야를 동시네 넘나드는 인물은 아직 못봤다.
하드웨어 전문가는 분명 소프트웨어에 약하고
소프트웨어 전문가는 분명 하드웨어에 약하더라.

그런 입장에서 나 같은놈은 서로의 의견을 전달해주는 통역자가 될 수 있으리라 본다.

주절주절 -_-;;  계속 공부해야겠다.
킁!
Posted by +깡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