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를 치다가 발목을 다쳤다니깐 다들 웃으십니다.

기분이 좋아 팔을 크게 휘드르며~  스매싱을 연발했지요.

오늘따라 왜 이렇게 잘 들어가는지..  ㅠㅠ



본 게임도 아니고 연습 게임에서..

좀 높게 뜬 공을 처리하겠다고

공중부양 했습니다.



그리고 팔을 휘둘렀지요 -_-.

그 순간..  착지에 발목이 꺽여 버린겁니다.

꽈당~  뒤집어 졌지요 ㅠㅠ

흑흑흑...




병원에 갔더니 의사 쌤왈 : 처음 다쳤어요?

저 왈 : 네..

의사 쌤왈 : 치료 좀 받으셔야 겠는데요..

저 왈 : 아.. 할일이 많은데요. 안하면 안될까요?

의사 쌤왈 : 나이 들어서 고생안하려면 기부스 하셔야 합니다.

저 왈 : 네..









흑흑..

아 쪽팔려~
Posted by +깡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