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를 치다가 발목을 다쳤다니깐 다들 웃으십니다.

기분이 좋아 팔을 크게 휘드르며~  스매싱을 연발했지요.

오늘따라 왜 이렇게 잘 들어가는지..  ㅠㅠ



본 게임도 아니고 연습 게임에서..

좀 높게 뜬 공을 처리하겠다고

공중부양 했습니다.



그리고 팔을 휘둘렀지요 -_-.

그 순간..  착지에 발목이 꺽여 버린겁니다.

꽈당~  뒤집어 졌지요 ㅠㅠ

흑흑흑...




병원에 갔더니 의사 쌤왈 : 처음 다쳤어요?

저 왈 : 네..

의사 쌤왈 : 치료 좀 받으셔야 겠는데요..

저 왈 : 아.. 할일이 많은데요. 안하면 안될까요?

의사 쌤왈 : 나이 들어서 고생안하려면 기부스 하셔야 합니다.

저 왈 : 네..









흑흑..

아 쪽팔려~
Posted by +깡통+

때는 일요일 하루종일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하다가 ^^
해가 떨어지고 장보러 갔습니다.

신선한 똥집을 사다놓고..  요리책을 보며 따라 해봤지요.


통 마늘과 소주를 넣고 삶으라고 해서..  따라했는데..
ㅡ.ㅡ 소주가 끓으며 날아가는 수증기와 알콜 때문에..
불이 붙어 버렸지 뭐에요.
깜짝 놀라서 바로 꺼버리고..  ( 위 사진 촬영을 위해 다시 불을 붙인 -_- 거죠 )

물 따라 내고~ 양념장과 야채를 넣고 붙지 않게 살살 휘저어 줍니다.


ㄱ ㄱ ㅑ~ 완성된 똥집 볶음 입니다.



저는 소주~ 마님은 토마토 쥬스~ ㅋㅋ
Posted by +깡통+

이미 여러번 도전했던 계란 조림...
이번에도 삶은 계란의 껍질을 쉽게 까는데 -_- 실패했다.




대파, 청냥고추, 홍초, 설탕(2), 간장(4), 식초(4), 식초, 물~  넣고 끓여줍니다.

용기에 계란을 담고 양념장을 부어준뒤 식혀주세요~..
다 식으면 냉장고로 고고씽~~

Posted by +깡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