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강하- 급상승- 공포의 G포스… 완전히 새 됐다
[허정현 기자의 해봤더니…] 경량항공기



"이륙하겠습니다." 비행 학교 에어로마스터 박문주 대표가 손바닥 길이만큼 길쭉하게 빼 놓았던 스로틀 레버를 밀어 넣었다.

분당 엔진회전수(RPM)가 단박에 1,000 부근에서 2,800으로 치솟았다. 엔진이 토해 내는 굉음과 함께 기체가 땅을 박차듯 앞으로 돌진하자 몸이 의자에 파묻혔다.

활주로 끝까지는 350m. 좀 짧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기우였다. 활주로 3분의 1 지점에도 못 미쳐 기체가 솟구쳤다.

비상(飛上).

앞을 보면 하늘이 다가왔고 오른쪽 창으로 눈을 돌리면 땅이 멀어지고 있었다. 손바닥만한 여객기 창문으로 보던 이륙 장면이 5인치 액정 화면으로 보는 영화라면 경량 항공기 조종석에서 보는 건 아이맥스 영화에 견줄 만했다. 손을 대면 '쨍'하며 소리를 낼 듯 차가운 겨울 공기에 뼛속까지 시원했다.

기자는 16일 최대 이륙 중량 600㎏, 2인승 이하로 하늘을 노니는 경량 항공기 체험을 위해 경기 화성시 송산면 삼존리 에어로마스터를 찾았다.

에어로마스터 보유 20여 대의 항공기 중 기자를 하늘로 안내할 기종은 2005년 제작된 빙고503(이탈리아산). 길이 6m, 폭 9m 크기로 80l 연료 탱크를 가득 채우면 화성비행장에서 이륙, 3시간여 만에 제주까지 날아갈 수 있다. 최고 속도는 시속 160㎞.

이륙 직후 고도 50m쯤에서 돌풍을 만나 기체가 요동을 쳤다. 순식간에 10여 m나 떨어졌다. 수첩을 들고 있는 기자의 손이 위로 들렸다. 기자는 '으음'하고 신음을 뱉었다.

어깨를 나란히 하고 옆에 앉은 비행 6,500시간의 베테랑 조종사는 그저 지나가는 산들바람을 맞은 듯 아무 말도 없이 조종간을 당겼다. 표정의 변화도 없었다. 머쓱했다.

고도 180m에 다다르자 비행기는 날갯짓 한 번에 1만리를 난다는 대붕(大鵬)인 양 유유히 하늘을 갈랐다. 기수를 북서쪽으로 잡고 시속 130㎞로 순항했다. 불과 수분 만에 여의도 면적의 6배가 넘는 시화호(56㎢)가 시야에 들어왔다.

시화방조제로 바닷물이 막히기 전까지는 섬이었던 우음도가 동네 뒷동산처럼 뭍에 박힌 채 기자를 맞았다. 시화호 너머 길이 11㎞의 시화방조제, 시화공단, 안산 시가지 풍경이 왼쪽부터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헤드셋으로 박 대표의 말이 들려왔다. "여기까지 왔으니 철새 구경 좀 하시죠." 말이 끝나기 무섭게 기체가 하강했다. 몸이 들릴 정도의 급격한 하강. 고도계는 30m에 멈췄다.

한숨 돌릴 틈도 없이 오른쪽 창문으로 아래를 보란다. 철새 수백 마리가 도망을 친다. 물에 떠 있을 때는 새인지도 몰랐던 검은 점들이 일제히 하늘로 떠올랐다. 철새들의 군무(群舞)가 발 아래 검은 구름처럼 지나갔다.

기수를 다시 남쪽으로 틀었다. 고도 250m. 저 멀리 서해가 겨울 햇살에 금빛을 발했다. 넋을 잃고 바다 구경에 빠진 기자에게 박 대표가 선뜻 조종간을 내줬다.

조종석과 보조석 사이에 비죽 올라온 조종간은 끄트머리가 와이(Y) 자 모양이어서 조종사는 오른손으로, 보조석에 앉은 동승자는 왼손으로 쥘 수 있다.

이게 웬 떡이냐 싶어 조종간을 얼른 잡았다. 헤드셋으로 들리는 박 대표의 지시에 따라 조종간을 왼쪽으로 밀자 기체가 곧바로 기울었다. 조종간 끝을 새끼손가락 길이만큼 살짝 움직였을 뿐인데 기수가 30도 이상 틀어졌다.

재빨리 중립으로 되돌린다는 게 또 너무 빨랐다. 약간의 진동이 뒤따랐다. 서서히 몸으로 느끼면서 조종을 해야 한다는 조언이 귓전을 때렸다.

겉으로 보기에는 모든 게 정상이었다. '처음인데 제법 잘 하지 않느냐'는 눈빛으로 박 대표를 바라봤다. 그는 아무 말 없이 상승하강계기판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기체가 5도 가량 들린 채 상승하고 있었다.

지면에 가까이 가면 위험하다는 원초적 본능 때문인지 지평선과 수평을 맞춘다고 해도 자꾸 머리가 들렸다. 자동차 운전대가 좌우 방향을 바꾸는 2차원이라면 비행기 조종간은 좌우에 상하가 더해져 조종하기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었다. 조종권을 넘겼다. 사뿐히 활주로에 기체를 내려놓는 박 대표가 위대해 보였다.

5분여의 휴식 후 한층 거친 공중기동에 도전했다. 좀 전에 탔던 기종보다 엔진 성능이 우수하고 기체도 탄탄해 곡예비행도 가능한 기종으로 갈아탔다.

급선회 급강하 급상승 연속 동작을 보여 주겠다는 박 대표의 말에 기체에 오르기 전부터 마음이 설?다. 이륙 후 고도 300m까지 곧바로 상승. 박 대표가 조종간을 오른쪽으로 꺾었다. 아마 조종간은 이때 마지막으로 본 듯싶다.

오른쪽 창으로 시화호 인근 갯벌이 보이는 듯 하더니 고도가 떨어지면서 무중력 상태처럼 엉덩이가 가벼워졌다. 기체가 자세를 가다듬자 순식간에 G포스(조종사가 느끼는 중력가속도의 힘)가 몰려왔다.

몸을 뒤틀기 어려울 정도의 G포스가 지나가자 다시 급상승. 이제는 등이 좌석에 붙어버렸다. 계기판을 볼 엄두도 내지 못해 박 대표에게 얼마나 올라왔는지를 물었다. 2, 3초 동안 50m를 상승했을 뿐인데 정신이 없었다. 다시 착륙. 두 발을 땅에 붙이고 서 있다는 것조차 행복했다.

서울로 돌아오는 길. 시원하게 뻗은 서해안고속도로를 질주하면서 잠시 비행의 기억이 오버랩 됐다. 기자가 탄 차가 성능 좋은 스포츠카라고 해도 어차피 정해진 도로를 달릴 수밖에 없는 법. 일순 도로가 답답해졌다. 불과 1시간 전 떠나온 활주로와 경량항공기의 엔진음, 그리고 하늘이 그리워졌다.

위험하지 않으냐고요? 엔진 꺼져도 사뿐히 착륙



경량 항공기에 대한 오해 두 가지. 위험하다, 비싸다. 경량 항공기를 탄다고 하면 '목숨은 하난데 어찌 그리 무모한 짓을 하느냐'며 핏대를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사실 생각보다 안전한데도 말이다. 경량 항공기는 엔진이 꺼지더라도 고도의 열 배를 날 수 있어 제대로 교육을 받았다면 사뿐히 땅에 내려앉을 수 있다.

비행기라는 데 덜컥 겁을 집어먹은 탓인지 대당 수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많다. 물론 싼 가격은 아니지만 3,000만원 정도면 장만할 수 있다. 웬만한 중형차 한 대 값이다.

최근 경량 항공기를 구입한 정낙훈(39)씨는 "다소 비싸기는 하지만 '자가용 차 있다'와 '자가용 비행기 있다'는 차원이 다르지 않느냐"고 말했다. 물론 사지 않고도 연료비를 포함해 시간당 15만원 정도면 교육 기관에서 빌릴 수 있다. 교관과 동승하는 체험 비행은 30분 기준 10만원 선이다.

경량 항공기를 조종하려면 반드시 국토해양부가 인증하는 공인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단독 비행 5시간을 포함, 총 20시간 이상 비행 경력이 있어야 시험을 볼 수 있다.

시험은 이론과 실기로 나눠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다. 17세 이상이면 응시가 가능하며, 현재 국내 자격증 취득자는 1,300여명이다.

항공기 사고는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커 전문 기관에서 교육을 받는 건 필수다. 대한스포츠항공협회 홈페이지(www.kulaa.or.kr)에서 경기 화성시 에어로마스터(www.aeromaster.co.kr), 안산시 다이나믹항공(www.초경량항공기.kr), 충북 제천시 드림항공(www.flydream.co.kr) 등 전국 26개 교육 기관을 안내하고 있다.

양회곤 협회 사무처장은 "이들 교육 기관은 안전성 검사를 받은 항공기로 교육을 하고 있고 전문 교관이 상주하고 있어 믿고 교육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 비용은 400만원선. 20시간 실기에 이론 교육이 포함된 가격이다. 통상 직장인의 경우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1시간씩 교육을 받을 경우 세 달 정도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평일 시간을 낼 수 있으면 한 달 만에도 가능하다.

합격자 300여명을 배출한 에어로마스터의 박문주 대표는 "기상 급변, 엔진 꺼짐 등 모든 상황에 대한 모의 훈련을 하기 때문에 교육을 수료한 사람이라면 안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자신했다.





날고 싶다.

날고 싶다..

날고 싶다...


Posted by +깡통+




헬렐레~~ ^^


이유식은 맛있어~
근데..  숟가락을 거꾸로 ㅠㅠ..



거실로 나가다가 아빠한테 딱 걸림..



허이짜~ 다 씹어 줄테닷.



아니면 구겨 버리던지~


다리 쫙 쫙~ 
 변로엔이모~  똥침 한방 놔주실라우? 



하아.. TV장 위에 아무것도 못 놓겠다~


한손으로 잡고~ 또 무릎에서 발바닥으로 .. 컥~  TV가 박살나는 시간이 다가온다?


벌러덩~ 실패~  To be continued..



보너스~  곰돌이 패션!





Posted by +깡통+
2009. 11. 12. 19:07

부쩍 활동 반경이 커졌습니다.
오후 10시가 되기전에 잠듭니다.
그러나...

오전 3시쯤 깹니다.

그리고...
혼자 부스럭 부스럭..
방바닥을 휘젓고 댕깁니다.

아흑~  그러다가 운전 미숙으로
아빠의 D 라인을 쿡~ 찌르기도
엄마의 머리를 힘껏~ 잡아당기기도

손가락 힘은 얼마나 쎈지
사내 인줄 알겠습니다. 훗.

서연아 무럭 무럭~ 건강하게 자라다오.











Posted by +깡통+
2009. 11. 11. 09:07


사람은, 실수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부주의 할 수도 있습니다.
허나 이 미실의 사람은 그럴수 없습니다.

그래도 웃지는 말거라, 살짝 입 꼬리만 올려.
그래야 더 강해 보인다.

두려움을 이겨내는 데엔 두가지 방법이 있다.
도망치거나 or 분노하거나

처벌은 폭풍처럼~  포상은 조금씩..
그것의 지배의 기본입니다.

오직 이 미실만이 알고 있습니다.
오직 이 미실만이 알고 있어야 하는 겁니다.
여기 계신 분들이 그걸 알고자 한다면 바로 이 미실이 되겠다는 것 아닙니까?
천하의 미실이 둘일 수 없으니 미실이 되고 싶다면 이 미실을 베면 될 것 아닙니까

하늘의 뜻은 없습니다.
모든 것이 바로 이 미실의 뜻 입니다.

지킬수 없는 날에는 후퇴하면 되고
후퇴 할 수 없는 날에는 항복하면 되고
항복할 수 없는 날에는 그날 죽으면 그만이다.

신국의 주인..  니가 뭘 안다고
사다함을 연모하는 마음으로 신국을 연모했다.
연모했기에 갖고 싶었을 뿐이야
합종이라 했느냐..  연합..?
덕만 너는 연모를 나눌 수 있더냐?
Posted by +깡통+


지난 2009년 11월 1일..
영진전문대 GP2A 지도 교수님과 졸업한 학생들이
팔공산 비로봉 정상에 올랐습니다.

근 40년 만에 개방된다는 비로봉..
첫 사진에서 보듯이 구름속에 가려진 팔공산의 모습에서
오늘 등산은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떠나보실까요? ^^




밖에 비가와서 케이블카 홀에서 대기중인 우리들..  ( 초상권 보호를 요청하신 교수님 -_- )






저 멀리 대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해발 약 800m 까지는 케이블카로 이동~

나무 사이로 보이는 팔공산 송신소 및 군사시설 ^^


새 표지판이 눈길을 끕니다.

허헉.. 이런 사진은 머리속에서 지우세요~

정말 인산 인해 입니다~  철책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한컷.

위에 먹 구름 보이세요?  이거 찍고 10m 올라가면 구름 속으로~

시야가 흐리듯..  현재 구름속 ^^

단체 샷~

저기 가운데 바위 바로 밑에..  금색 왕관을 쓰신분들...
시 관계자 및 김범일 대구시장이 제를 올리러 왔답니다. ( 차타고 .. )

내려가는 길..  멋진 풍경~

단풍이 느껴 지십니까?

동화사 앞 저수지를 두고 ^^ 뒷 배경은 팔공산.

와~ 날씨 풀리니깐 엄청 올라옵니다. 
우린 내려가는데 ^^;;  차량 정체가 장난 아니네요~



내려가는 길 끝자락..  훗 ^^
노란 단풍이 절정입니다.
Posted by +깡통+
2009. 10. 26. 12:10
물 좋고 공기 좋은~~~
대구 팔공산 입니다.
위치는 한티재 고갯길에 있구요.
거의 한티재에 도착할 즈음..  우측편에 있습니다.

야영하기에 딱 좋구요.
여름에도 쌀쌀한 곳이라고 합니다.
당일코스로 방문하셔서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가을을 느껴보세요. ^^

팔공산도립공원 야영장 안내 홈페이지~  링크!  ( Shift 누르고 클릭 )
http://www.gbpalgong.go.kr/main/page.htm?mnu_siteid=palgong&mnu_uid=140


장어는 여기서 주문 가능합니다.
청보리수산!!  [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616-139 ] ( 063 ) 561-5525 으로 전화해보세요.  택배로 송금하시면 다음날 받을수 있습니다.
( Shift 누르고 클릭 )  http://blog.naver.com/k35905000?Redirect=Log&logNo=130071721490  
초벌구이 장어 1kg (약 4마리) 30,000원 이구요..  택배비 3500원 별도 입니다.
1kg 정도면 어른 3명 정도가 넉넉히 먹을 양 입니다.
생강, 락교, 초장, 고추냉이는 기본으로 ^^ 포함되어 있습니다.


p.s 장어 장사꾼 아닙니다 ㅋㅋ ^ㅡ^  청보리 수산은 전남 고창!  저는 대구 거주 입니다 ㅋ ^^..


Posted by +깡통+

너무 재미있어서 포스팅해봅니다.

Posted by +깡통+

'전경만 먹인 미 쇠고기'에 네티즌 분노 폭발
[비평]조중동과 방송사는 관련 보도 외면

2009년 국정감사에서 공무원들이 주로 이용하는 정부 청사 식당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단 1g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게 드러나자 누리꾼들은 경악했다. 이명박 정부의 이중성을 질타하는 분노의 글이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을 도배했다.

노컷뉴스의 <미 쇠고기 먹겠다던 정부…‘전경만’ 먹였다>라는 10월14일자 기사는 3300여 개의 댓글로 미디어다음 최다댓글 뉴스에 올랐다. 설마 했던 일이 사실로 드러났다는 분노의 글이 대부분이었다.

실제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규식 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는 씁쓸함을 남겼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 동안 서울과 과천, 대전, 광주, 제주 청사와 춘천 지소에서 사용했던 쇠고기는 모두 1만 8188㎏인데 미국산은 단 1g도 없었다. 대부분 호주산 쇠고기였다.

   
  ▲ ⓒ민주당 최규식 의원실.  
 
더욱 참담한 현실은 자식 같은 동생 같은 전경들에게 미국산 쇠고기를 몰아줬다는 현실이다. 정부 청사를 지키는 전·의경은 미국산 쇠고기를 먹고 공무원들은 전혀 먹지 않았다는 점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는가.

경찰청은 정부 청사를 경비하는 ‘경기 706 전경대’가 100% 미국산 쇠고기를 먹은 것은 아니며 호주산도 먹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경찰청이 언론이 배포한 자료에도 올해 5월부터는 100% 미국산 쇠고기만 공급했다.

최규식 민주당 의원은 “스스로 먹겠다 약속한 정부는 안 먹고 선택권 없는 전경들에게만 미국산 쇠고기를 먹였다. 이는 식사 때마다 군대 간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님의 가슴에 못을 박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 미국 광우병 쇠고기 수입을 우려하는 시민들이 지난해 5월2일 서울 광화문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있다. 이치열 기자 truth710@  
 
미국산 쇠고기를 둘러싼 ‘비밀’은 이미 공개됐다. 누리꾼들이 폭발적인 관심을 보일 만큼 널리 알려졌다. 그러나 언론은 고요했다. 15일자 주요 아침신문을 살펴보면 한겨레가 2면에 <미국산 쇠고기 ‘전경’만 먹었다>라는 박스기사를 내보냈고, 경향신문은 8면 머리기사로 <정부 ‘미국산 쇠고기’ 전경들만 먹였다>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한국일보는 10면 오른쪽 상단에 <미국 쇠고기 정부 청사선 “안 먹어!”>라는 2단 기사를 실었고, 국민일보도 6면 왼쪽 중간에 <미 쇠고기는 전경에만 먹였다>라는 2단 기사를 내보냈다.

세계일보는 8면 오른쪽 상단에 <“정부 청사 식당선 호주산 먹고 미 쇠고기는 전경들만 먹었다”>라는 기사를 실었고, 서울신문은 <미 쇠고기 전경대에만 공급>이라는 단신 기사를 내보냈다.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비하면 언론 반응은 미미하다.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기사를 찾을 수 없는 곳에 배치한 신문도 있다. 한겨레 경향 한국일보 국민일보 세계일보 서울신문은 그래도 관심을 보였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문화일보는 단 한 줄도 실리지 않았다.

미국산 쇠고기 문제는 지난해 수개월동안 정국을 뒤흔들었던 사안이다. 최규식 의원이 공개한 내용은 이명박 정부의 이중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결과이다. 언론의 침묵은 현 정부에 부담이 되는 기사를 주저하는 ‘자기검열’이 본질 아닐까. 종합편성채널 진출을 준비하는 일부 신문사 입장에서는 정부 심기를 건드려 좋을 것이 없다는 현실적 판단이 개입됐을 가능성도 있다. 

   
  ▲ MBC 광우병 의혹 편을 제작했다가 검찰에 쫓기고 있는 PD들이 지난 3월26일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가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 민주의터에서 개최한 조합원 비상총회에서 소환에 결코 응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김보슬 PD는 발언 도중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치열 기자 truth710@  
 
방송사도 다를 것이 없다. MBC가 <“전경에만 미 쇠고기 공급”>이라는 제목의 단신 뉴스를 앵커 멘트로 전했고, KBS와 SBS는 나란히 침묵했다. 언론은 2009년 국감을 ‘폭로성 한 방’이 없는 밋밋한 국감이라고 중간 평가했지만, 실제로는 수많은 ‘한방’과 ‘홈런’을 언론이 외면해 밋밋한 국감을 유도한 것은 아닐까.

유은혜 민주당 수석부대변인은 “오늘 보도를 보니, 일부 방송과 신문들이 이 사실을 아예 보도조차 하지 않거나 축소해서 보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정부가 국민에게 한 거짓말이 들통 나거나 인권과 민주주의 퇴행이 드러나는 사건들이 보도되지 않는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이명박 정부가 강조했던 값싸고 질 좋은 미국 쇠고기를 공무원들이 전혀 먹지 않았다는 것은 공무원 역시 지금 수입되는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의심하고 있기 때문 아니겠는가.

지난해 광우병 쇠고기 논란 당시 전국적으로 촛불이 타올랐을 때 이명박 정부가 한 일은 미국산 쇠고기 의심 세력들에 대한 응징이었다. 검찰은 의혹을 제기한 MBC PD수첩 관계자들을 흉악범 검거하듯이 강제 연행해 언론탄압 논란을 자초했다.

지난해 촛불문화제 단골 사회자 중 하나였던 백성균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온 국민이 분노하여 들었던 광장의 촛불을 무자비하게 탄압, 구속할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광우병이 두려워 정부에서도 꺼려하고 있는 것은 도대체 무엇으로 설명할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 보건·시민단체 및 정당 관계자들이 지난해 4월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동 동사무소앞(청와대 앞)에서 미국 광우병 쇠고기 검역포기 규탄기자회견을 열었다. ⓒ연합뉴스  
 
촛불문화제에 참석한 시민들도 대규모 연행과 사법처리를 받아야 했고, 아이의 안전한 밥상을 염원하며 거리로 나섰던 유모차 어머니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언론은 당시 PD수첩이 미국산 쇠고기 위험성을 과장했다면서 ‘조작 방송’ 낙인찍기에 바빴다.

당시 PD수첩과 촛불 시민들의 외침은 무엇이었을까. 미국산 쇠고기는 다 위험하고 이것을 먹으면 광우병에 걸릴 수 있으니 먹지 말라는 얘기였던가. 정부가 ‘검역 주권’을 외면하지 말고 국민 건강을 챙기고자 최선을 다해 달라는 게 본질이었다.

미국산 쇠고기 가운데 광우병 위험이 있는 부위는 수입하지 말아 달라는 얘기였다. 최소한 이웃 나라 일본 정도의 수입 기준을 지켜달라는 호소였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 공무원도 찜찜해하는 미국산 쇠고기를 값싸고 질 좋은 쇠고기라고 일방 홍보하던 정부나 이미 알려진 정부의 이중적 모습을 감추고자 ‘침묵의 카르텔’을 형성한 언론이나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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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뻔한 거짓말 인거 다 들통날텐데...  이랬었지요
정치인, 고위 공직자의 입에서는 정말 진실이란게 없는 것 일지도...
그렇게 거짓에 거짓을 더해야만 정치 좀 한다는 소리 들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역사와는 왜곡된 부분이 많다고 하는 MBC "선덕여왕" 에서
백성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땅을 내어주고 농기구를 내어주는
덕만공주 같은 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후~

이제 약 3년 남았네요.
Posted by +깡통+
2009. 10. 14. 08:58

 


간만에 흥미를 끄는 예고편 입니다.

이런 큰 스케일의 영화를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라고 말하죠.

아..  제작비 3000억 정말 ㅎㄷㄷ~

인디펜던스데이, 투모로우 영화도 매우 만족했으니

당연히 기대감을 가지고 11월까지 기다려 봐야겠죠.

후~  굳게 닫힌 제 지갑이 열리겠군요 ㅎㅎ
Posted by +깡통+



재생전~  제 목소리가 너무 생생하게 들리는군요 -_-..  거부감이 있으시면 정지! 하세요.
그리고 제가 동물을 학대하는건 아닙니다.
또한 저녀석은 복종의 의미로 벌러덩 누워 다리를 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개 습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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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근무하는 회사에는 넓은 마당이 있습니다.
잘 가꾸어진 정원도 있고 새장도 있지요.
여기에 천방지축 녀석 한놈이 있습니다.

지금은 저렇게 정줄 놓고 잠들어 있지만...

가끔 커피를 들고 정원에서 쉬고 있으면...
어디선가 달려와 제게 애교를 부립니다.

저 만치 멀리 있어도..
잘 들리지도 않는 휘파람 소리에도
한 걸음에 달려오던...

이름도 모르는 그 녀석...
지금은 시골로 떠났지만
왠지 모를 그리움이 남습니다.

잘 지내고 있겠죠? ^^

p.s 이 녀석과 친해지려면 족발 남은거 매번 바쳐야 했습니다.
Posted by +깡통+
2009. 9. 28. 19:27

배려심(配慮心)


아침에 회사 화장실에서 큰일을 본 후
물을 내릴려고 하는데
옆 칸 사람 전화에 벨이 울렸다.

‘아, 지금 사무실인데요’
거래처 여직원과 잘 진행되어 가는데
망신을 줄 수 없어 기다리기로 마음먹었다.

한참 뒤 그가 전화를 끊자 물을 내렸는데
순간 옆에서도 여러 명이 물을 내리고 있었다.
이제보니 그 전화를 기다렸던 사람은 나뿐만 아니었다.

요즘 인터넷에 자주 뜨고 있는
‘배려’에 관한 유모러스한 이야기 중 하나다.


그런데 이것과는 너무나 대조적인
사건이 우리를 씁쓸하게 한다.

어떤 강도가 열 집중 반은 남편 앞에서
뻔뻔하게 부인을 강간까지 했는데,
실패했던 집은 대부분 30대 이후 부부였다고 한다.

곧 나이든 부부는 목숨 걸고 부인을 지켰지만
젊은 남편들은 자기 목숨하나 부지하려고
강간하도록 방치했던 것이다.

이렇듯 배려(配慮)와 이기심은
작은 차이지만 결과는 생사(生死)까지 달릴 수 있다.

 

 

철없는 시절에는 누구나 배려심이 적다고하지만,
지금은 애 어른 할 것 없이 똑같은 것 같다.
인구에 비해 땅이 좁아 서로 부딪히는
일이 일상화되어 그런지 무뚝뚝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거의 없다.

그러면서도
결혼 상대자의 조건으로는
외모와 경제력 다음으로 배려심을 꼽고 있다니,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

자신은 남에게 그렇게 베풀지 못하면서도 배우자의
배려심을 이토록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행복한 가정에서 배려심이란
가장 큰 혼수감이라는 것을 알긴 아는 모양이다.

흔히 부부 일심동체(一心同體)라고 말하는데,
살다보면 똑같기는커녕
자신과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이렇게 다른 점이 있다 해도
배려(配慮)라는 미덕만 있다면
얼마든지 잘 어우러지고
죽을 맞추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다.

자신에 대한 관심보다
상대에 대한 배려가 커지는 순간,
비로소 성숙한 사람이 되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가 있기에 배우자의 배려심을
어떤 예물보다 귀하게 보는 것은 당연(當然)한 일이다.
그렇다면 배려는 무엇을 통해 나타나는가.

 

 

먼저 배려란 자신을 극복(克復)하므로 시작한다.

배려란 윈-윈 법칙의 기본이다.
나도 이기고 상대도 이기게 하는 것은
먼저 자신을 극복(克復)해야만 가능한 일이다.

우리는 날마다 두 종류의 사람을 만나고 있다.
가장 흔히 만날 수 있는 사람은
아직도 머리에 머물러 있는 사람이다.

모든 것이 머리에서 조종(操縱)하는 대로
움직이기에 배려는커녕,
독선과 아집으로 가득 차 있어서 도무지
따스함을 느낄 수 없는 사람이다.

그러나 이와 반대(反對)로
머리도 건강하지만 언제나 상대를 먼저
배려할 줄 아는 가슴이 따스한 사람이 있다.

류시화 씨는 머리와 가슴은 30cm 밖에 안 되지만,
가슴까지 오는데 30년 걸리는 사람도 있고,
아니 평생 머리에만 머물러있어
언제나 자신만을 배려하는 사람이 있다고 했다.


이렇게 자신을 극복하지 않고는
타인을 배려한다는 것이 어렵기에
배려야말로 인간관계를 원만(圓滿)하고 매끄럽게
이끌어주는 윤활유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의 능력은 외적인 것보다
상대에 대한 정중함과 배려심이 더 크다.

물론 싫어하는 사람에게까지  공손하게 대하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닐지라도 사회란 또 다른
자신이 모여 이루어지는 유기체적인
모임이므로 자신을 다스려야만
남을 배려 할 수 있다.

자신을 극복한
사려 깊은 사람은 그만큼
매사에 신중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기 때문에 그 사람이 지닌 능력보다
더 많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기에
배려에 비례하여 좋은 평가를 받게 되는 법이다.

 

 

둘째는 배려란 칭찬(稱讚)을 통해서 구체화된다.

수십 톤이나 되는 돌고래가 관중들 앞에서
묘기를 보일 수 있는 비법은
오직 지속적인 격려(激勵)와 칭찬에 있다.

칭찬이 좋다는 것은 물론 알지만 그 대상이
돌고래 같이 고집 센 사람에게도
가능하다니 놀라울 뿐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말을 분석해 보면
삼분의 이가 칭찬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도대체 칭찬이 왜 성공(成功)의 요인이 되고 있을까.

칭찬은 누구나 친구로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칭찬은 세상에서 가장 부드럽고
달콤한 언어(言語)이기에
싫어하기는커녕,
호감 가는 사람으로 만들어 줄뿐 아니라
타인(他人)의 마음을 열게 하는 열쇠가 되게 한다.

연애(戀愛)의 세 가지 기본 원칙은
용기와 칭찬 그리고 배려라고 말하는데,
진정한 멘터링은 칭찬에서 시작되면서 모든
인맥(人脈)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된다는 것이다.


배려란 칭찬을 통해 구체화되는 이유는
둘째로 칭찬은 좋은 리더십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지금은 수직적인 리더십을 지양하고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섬기는 리더십을 표방(標榜)하고 있다

인간사회에서 서로의 감정을 재대로
이해하는 일은
모든 일을 매끄럽게 만들어 준다.
사람은 모름지기 자신을
믿어 주는 사람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노력하기 나름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상대가 자기 마음을 당연히
알 것이라고 착각하고서
구체적으로 표현하지 않는데,
이 때 배려심이 강한 사람은 타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칭찬을 통해서 분명하게 보여준다.

 

 

배려란 칭찬을 통해 구체화되는
세 번째 이유는
칭찬을 하게 되면 비판하지 않기 때문이다.

칭찬하는 사람은 남을 비판할 수가 없다.
자신은 상대를 칭찬하므로
좋은 관계를 맺어 좋지만,
상대는 그 칭찬을 받기 위해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기에 모두에게 가장 좋은
배려가 되는 것이다.

곧 칭찬을 받아야 타인에게 배려하는
마음이 생기고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사실이 칭찬해야할 가장 중요한 이유가 되고 있다.

그러나 칭찬에도 다음 세 가지 왕도(王道)가
있는데 참고하여 해 볼만 할 것이다.

-결과보다 과정을 칭찬하라.
-때를 놓치지 말고 즉시 칭찬 하라.
-스스로 칭찬하도록 끊임없이 격려하라.

 

 

배려란 이렇게 자신을 극복하고,
칭찬을 통해 구체화되지만 무엇보다도
배려란 감사(感謝)한 마음을 통해
열매를 맺게 된다.

슬우와 슬찬이,
그들은 자폐(自斃)아 형제다.

10년 동안 고생도 부족했던지
갈수록 자해(自害)빈도수가 늘어가고 있는
슬우를 돌보는 엄마의 고통을
누가 알 수 있겠는가.

그럼에도 그녀는 자식을 신(神)이 내린
선물이라고 말했다.

선물에는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때론 싫어하는 것도 있을 수 있는데 자신이
싫어하는 것을 받았다 해도
선물(膳物)이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받는 것이라고
고백하는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나는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자폐(自斃)아들은 단순한 언어만을 구사하고
또 타인과 접촉을 피하려고 한다.

이것보다 더 힘든 일은
자신만의 세계에 쉽게 빠져들고,
현실과 이상(理想)을 구별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겉은 멀쩡하지만 자신만의 문으로 들어가
밖의 문을 닫고 오직 자기 자신 안에서만
있는 사람들이기에 이들처럼
많은 오해를 자아낸 장애(障碍)도 없을 듯하다.


우리나라에는 약 4만 명의 자폐아가 있지만,
정신적으로 영적인 자폐아들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기에 시대의 산물이라고 말한다.

오늘도 내가 만나는 사람들은
어쩜 자폐아보다 더 한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이들에 대한 치료는 오직 하나, 먼저
선물(膳物)이라는 인식을 갖고 감사한 마음으로
관심을 갖고 사랑으로 배려해 주는 길
외에는 없다고 생각한다.

아니 그 모습이 내 자신임을 깨우쳐주는
그 분의 세미한 음성(音聲)을 듣고서
엎드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주여,

저는 자폐아를 볼 때마다
불쌍하게만 여겼는데,

이제 보니
그들보다 더 자아를
벗어나지 못한
자폐(自斃)아 같은 저를 보시고서,

당신은 얼마나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셨는지요.


배려(配慮)없는 저의 모든
가르침은
공허한 메아리에 지나지 않았지만,

자신을 위주로 한 배려는
더 큰 죄악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이제라도
자신을 극복하므로
칭찬과 감사한 마음으로
배려하며 섬기는 종이 되게 하소서.


예전에...  같은 반이었던 왕 누님께서 주신 글 입니다.
오늘 그 글을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가끔..  마음의 안정을 찾고자
 저는 이 글을 읽어 봅니다.

Posted by +깡통+
2009. 9. 9. 23:00


ㄱ ㄱ ㅑ~
100일 사진 이후로 업데이트가 좀 늦었지요?
집에서 뒤집기와 되집기를 하는 통쥬를 찍어 봤습니다.

이상한 외계어 소리도 내고~~
한숨도 쉬고~
기침도 하고~
눈물 안흘리며 징징대는 것 까지~~

내공이 점점 쌓여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그럼 또 다음에 뵙겠습니다.
이상 아빠를 대신해서 통쥬가 글 올려봅니다.
엄마랑 아빠는 코골며 자는군요.
제가 너무 피곤하게 했나봐요. ㅎㅎㅎ
Posted by +깡통+
2009. 8. 20. 14:03


조금은 뒤늦은 100일 촬영..
아빠는 정신이 없어서 마나님 혼자 보냈더랬죠~

평소 눕혀놓으면 뒤집고~
발버둥을 심하게 치는것이 스튜디오 가서 여럿 고생시킬까..
걱정을 했었습니다.

몇 일 뒤 전송 받은 사진을 열람하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그중에서 몇 장 골라봤습니다.
















 
메롱~  포즈
 

 
모자를 씌우니 또 다른 모습 입니다.
셀 수 없을 만큼의 표정을 가진 통쥬..
건강하게 자라다오~
Posted by +깡통+
2009. 8. 7. 15:33

하아~ 
우리 서연이가 드디어 뒤집기 시작했습니다.


빨래를 잠시 널어 놓고 왔을 뿐인데...
눈 깜짝할 사이에..


뒤집혀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매일매일 무럭무럭 자라나는 서연이~




아직 기어다니지는 못합니다.
옆 구르기만 가능한 것이지요.

저러가 지치면 살짝 울어줍니다.
왜냐면 되돌리지 못한다능....  킁..

아직 잡아야할 버그가 많은가 봅니다.





아참..
요즘 부쩍 로얄젤리를 듬뿍 흘리고 다닙니다..

어휴~








Posted by +깡통+


하아~ 어제 EBS 일요시네마를 시청했다.
DTV 채널(전국공통)은  6-1, 7-1, 9-1, 10-1, 11-1  로 잡히기 때문에..
채널을 돌리다보면 EBS 가 중간에 딱~  버티고 있다. ㅎㅎㅎ   왠지 의도적인거 같은 느낌?

어쨋든!!!

헐리우드의 몇몇 영화는 미국이 세계의 경찰! 외계로부터 지구를 살리는 나라!
미국은 위대하다~  이런식의 영화가 많다.

이 영화도 실존인물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는 것을.. 
영화를 시청한지 얼마안되어 감 잡았다.

탄광촌의 4명의 소년들...
그들이 이루어내는 위대한 도전!

마지막 자막으로 나오는 이야기...
주인공 호머 힉캠 지금은 NASA에서 근무하고 있단다.

사설...
이런 영화를 보면서 솔직히 미국이 부럽기도 하다.
어떠한 분야에 전문가 기질만 있어도 대학에 가고 장학금도 준다.
하아...






호머 힉캠은 1943년 2월 19일에 태어난 나사의 공학자로서

별명이 로켓 보이 일 만큼 현대 로켓 연구의 선구자입니다.

그는 18년 넘게 나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현재 나사의 로켓, 로켓발사대 등의 여러 시설 대부분은 모두 호머 힉캠이 설계 개발했습니다.

님이 보신 옥토버 스카이는 그의 생애를 영화화 한 것입니다.

 

호머 힉캠의 공식사이트

http://www.homerhickam.com/about/bio.shtml

 

아래는 그의 전기입니다.(위키피디아백과사전)

 Biography

Homer H. Hickam, was born on February 19, 1943, the second son of Homer, Sr. and Elsie Hickam, and was raised in Coalwood, West Virginia. He graduated from Big Creek High School in 1960 and from the Virginia Polytechnic Institute and State University (later known as Virginia Tech) in 1964 with a BS degree in Industrial engineering. A U.S. Army veteran, Mr. Hickam served as a First Lieutenant in the Fourth Infantry Division in Vietnam in 1967-1968 where he earned the Commendation and Bronze Star Medals. He served six years on active duty, leaving the service with the rank of Captain.

Hickam has been a writer since 1969 after his return from Vietnam. At first, he mostly wrote about his scuba diving adventures for a variety of different magazines. Then, after diving on many of the wrecks involved, he branched off into writing about the battle against the U-boats along the American east coast during World War II. This resulted in his first book, Torpedo Junction (1989), a military history best-seller published in 1989 by the Naval Institute Press.

Mr. Hickam was employed as an engineer for the U.S. Army Missile Command from 1971 to 1981 assigned to Huntsville, and Germany. He began employment with the 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 at Marshall Space Flight Center in 1981 as an aerospace engineer. During his NASA career, Mr. Hickam worked in spacecraft design and crew training. His specialties at NASA included training astronauts on science payloads, and extravehicular activities (EVA). He also trained astronaut crews for many Spacelab and Space Shuttle missions, including the Hubble Space Telescope deployment mission, the first two Hubble repair missions, Spacelab-J (the first Japanese astronauts), and the Solar Max repair mission. Prior to his retirement in 1998, Mr. Hickam was the Payload Training Manager for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Program.

In 1998, Delacorte Press published Hickam's second book, Rocket Boys, the story of his life in the little town of Coalwood, West Virginia. It quickly became a very popular book. Rocket Boys has since been translated into eight languages and also released as an abridged audio book and electronic book. Among its many honors, it was selected by the New York Times as one of its "Great Books of 1998" and was an alternate "Book-of-the-Month" selection for both the Literary Guild and Doubleday book clubs. Rocket Boys was also nominated by the National Book Critics Circle as Best Biography of 1998. In February, 1999, Universal Studios released its critically-acclaimed film October Sky, based on Rocket Boys (The title October Sky is an anagram of Rocket Boys). Delacorte subsequently released a mass market paperback of Rocket Boys, re-titled October Sky. October Sky reached the New York Times # 1 position on their best-seller list.

Mr. Hickam's first fiction novel was Back to the Moon (1999) which was also simultaneously released as a hardcover, audio book, and eBook. It has also been translated into Chinese.

The Coalwood Way (2000), a memoir of Homer's hometown he calls "not a sequel but an equal," was published by Delacorte Press and is available in abridged audio, eBook, large print and Japanese. It was an alternate "Book-of-the-Month" selection for Doubleday book club. His third Coalwood memoir, a true sequel, was published in October 2001. It is titled Sky of Stone (2001). Sky of Stone is presently under development as a television movie. His final book about Coalwood was published in 2002, a self help/inspirational tome titled We Are Not Afraid: Strength and Courage from the Town That Inspired the #1 Bestseller and Award-Winning Movie October Sky.

His latest work is The Far Reaches (2005), published by St. Martin's Press. It is the third of his series of popular novels about Josh Thurlow, a Coast Guard officer during World War II. The series began with The Keeper's Son (2003), and continued with The Ambassador's Son in 2005.

In 1984, Mr. Hickam was presented with Alabama's Distinguished Service Award for heroism shown during a rescue effort of the crew and passengers of a sunken paddleboat in the Tennessee River. Because of this award, Mr. Hickam was honored in 1996 by the United States Olympic Committee to carry the Olympic Torch through Huntsville, Alabama, on its way to Atlanta.

In 1999, the governor of the state of West Virginia issued a proclamation in honor of Mr. Hickam for his support of his home state and his distinguished career as both an engineer and author and declared an annual "Rocket Boys Day."

For recreation, Mr. Hickam still loves to SCUBA dive. He also jogs nearly every day. A new avocation is amateur paleontology. He works with Dr. Jack Horner in Montana every summer. Most of all, however, he loves to write.

On January 15, 2006, Hickam spoke at the memorial service in Buckhannon, West Virginia for 12 miners killed in an explosion at a Sago, West Virginia mine two weeks earlier. The service was televised nationally on CNN.

His next novel will be Red Helmet, published by Thomas Nelson, which will mark his return to writing about his beloved coalfields of West Virginia. Following that, he will co-author the memoir of Anousheh Ansari. See http://www.homerhickam.com for more.

Family

Hickam is the second son of Homer Hickam, Sr., and Elsie Hickam of Coalwood, West Virginia, United States. He is married to Linda Terry Hickam, an artist and his first editor and assistant. They love their cats and share their time between homes in Alabama and the Virgin Islands. His nickname growing up was "Sonny."[1]

Books

Hickam initially wrote about his scuba diving adventures for a variety of different magazines. His first book, Torpedo Junction (1989), was a military history bestseller based on his research into German U-Boat attacks of the eastern American coast during World War II.

His next book, Rocket Boys: A Memoir (1998), began as a filler article in Air & Space magazine, in which he wrote about launching homemade rockets in 1950s Coalwood, West Virginia. He expanded the article into the novel, which has won many awards and been translated the world over, and in 1999 was adapted into the critically acclaimed movie October Sky. His first novel Back To The Moon (1999), was a thriller about a new space race, filled with insider information from his years at NASA.

Hickam has also written two more memoirs in the "Coalwood" series: The Coalwood Way (2000) and Sky of Stone (2001), and is currently writing the "Josh Thurlow" historical fiction series: The Keeper's Son (2003), The Ambassador's Son (2005), and The Far Reaches (2007).

His next novel will be Red Helmet (2008), published by Thomas Nelson.

In February 2007, Hickam announced that he would be working with space tourist Anousheh Ansari on a book about her spaceflight experience.[2]

Posted by +깡통+



전국이 장마비로 아우성이다.
몇일전 부산에 물난리도 그렇고..
경기도 쪽이나 서울에도 이재민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

그런데 대구는?

...


비구름이 비켜가는가 보다..
그렇다고 쨍쨍하다는건 아니고
내리지도 않을것이 잔뜩 먹구름만 가지고 지나간다.
먹구름 사이로 간간히 파란 하늘이 보이기도 한다.




장마철 대구는 무덥기만 하다.


온도를 보니..  오늘은 비가 올터이고 18일쯤 다시 비가 내리나보다...
Posted by +깡통+



각도가 쫌 나오네요~  ㅎㅎ






뭐가 불만인지...  부비적 댄스를 -_-..







아주 현란한 동작입니다~~
휙휙~




..
..
..
..
..
..
..
..

마지막으로 날리는 쿠~욱! 포즈~






Posted by +깡통+
한발 늦은 포스팅~
저번주는 집에 못들어가서 패스~ 했구요.
그 전에 만들어 봤던 것입니다.

생각보다 저렴한 북어포 단돈 1000원! 만 있으면 맛난 음식을 맛 볼수 있습니다.

1. 먼저 북어포를 먹기 좋게 ~ 가위로 자릅니다. ( 물어 불린후 자르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
2. 물에 잘 담둬놓고 불게 놔둡니다.  그 후 딱딱한 뼈를 발라줍니다. ( 잔뼈는 씹으면 부서집니다. )







3. 양념장을 만듭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요..
간장(2), 고추장(2), 설탕(1), 고춧가루(0.5), 다진마늘(0.5), 생강가루(0.3), 맛술(1), 참기름(0.5), 다진파(0.5)

4. 북어에 물끼를 쫙~ 빼주고 양념을 버물러주세요~








5.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후~  약한불에서 서서히 익혀줍니다.
마지막에는 불을 좀 올렸습니다.









짜잔~  완성..
위에 파슬리 좀 뿌려줬어요.




소주한잔 생각나지요? ^ㅡ^
Posted by +깡통+

탁구를 치다가 발목을 다쳤다니깐 다들 웃으십니다.

기분이 좋아 팔을 크게 휘드르며~  스매싱을 연발했지요.

오늘따라 왜 이렇게 잘 들어가는지..  ㅠㅠ



본 게임도 아니고 연습 게임에서..

좀 높게 뜬 공을 처리하겠다고

공중부양 했습니다.



그리고 팔을 휘둘렀지요 -_-.

그 순간..  착지에 발목이 꺽여 버린겁니다.

꽈당~  뒤집어 졌지요 ㅠㅠ

흑흑흑...




병원에 갔더니 의사 쌤왈 : 처음 다쳤어요?

저 왈 : 네..

의사 쌤왈 : 치료 좀 받으셔야 겠는데요..

저 왈 : 아.. 할일이 많은데요. 안하면 안될까요?

의사 쌤왈 : 나이 들어서 고생안하려면 기부스 하셔야 합니다.

저 왈 : 네..









흑흑..

아 쪽팔려~
Posted by +깡통+

때는 일요일 하루종일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하다가 ^^
해가 떨어지고 장보러 갔습니다.

신선한 똥집을 사다놓고..  요리책을 보며 따라 해봤지요.


통 마늘과 소주를 넣고 삶으라고 해서..  따라했는데..
ㅡ.ㅡ 소주가 끓으며 날아가는 수증기와 알콜 때문에..
불이 붙어 버렸지 뭐에요.
깜짝 놀라서 바로 꺼버리고..  ( 위 사진 촬영을 위해 다시 불을 붙인 -_- 거죠 )

물 따라 내고~ 양념장과 야채를 넣고 붙지 않게 살살 휘저어 줍니다.


ㄱ ㄱ ㅑ~ 완성된 똥집 볶음 입니다.



저는 소주~ 마님은 토마토 쥬스~ ㅋㅋ
Posted by +깡통+

이미 여러번 도전했던 계란 조림...
이번에도 삶은 계란의 껍질을 쉽게 까는데 -_- 실패했다.




대파, 청냥고추, 홍초, 설탕(2), 간장(4), 식초(4), 식초, 물~  넣고 끓여줍니다.

용기에 계란을 담고 양념장을 부어준뒤 식혀주세요~..
다 식으면 냉장고로 고고씽~~

Posted by +깡통+
2009. 6. 8. 21:23



나이뻐? 포즈 입니다.


넌 누구냐?  심각하게 바라봅니다.

 
칫! 이쁜건 알아가지고...  썩소를 짓습니다. ㅠㅠ


메롱 ~ 메롱 ~..   미우 이모가 가르쳤다는 -_-;;;  포즈 입니다.




메롱 포즈의 벌칙!!!  으로 아빠는 극기 훈련을 시켜버렸습니다..
뭐 이것 쯤이야 손가락 빨기 수준 아닌가??

그러나..



.
.
.
.

헉! 아빠 이건 너무 힘들어요!.. 
시껍하는 통쥬의 포즈 입니다.


헤헤~
서연아 무럭 무럭 자라렴.. ^ㅡ^
Posted by +깡통+
2009. 5. 26. 20:39
포스팅이 좀 늦었습니다.

좀 바쁜일을 마무리 하고 오니.. 벌써 화요일 입니다.



故 노무현 대통령...

때는 토요일 아침이었습니다.
금요일부터 밤샘 작업을 한뒤에...
날이 좀 밝았지요.
비몽사몽한 기운에 자료 검색차 네이버를 띄웠는데.. 말입니다.

"[속보] 전 노대통령 사망" 이라고 뜹니다.
순간 아..  노태우 대통령이 고령으로 돌아가셨나? 이랬습니다.

그리고 지나쳐 버렸지요.
한참을 일하고 있는데..  제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단어가 들어오더군요.  "노무현 대통령"..

우리 사무실에 다른 직원이 하는 말 이었습니다..
이럴수가..

믿어지지 않습니다.

퇴근하는 길에서 라디오로...   집에서는 한동안 멍하게 TV를 바라봤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제 기억속에 노무현 대통령님은...
어려운 환경속에서 대통령의 꿈을 이루신분...
군복무 시절 부재자 투표로 찍어 드린분....
내 마음속에 정치인중 가장 청렴하신분....
초반 파격적인 인사로 개혁을 외치셨던 분...
그 어떤 정치인보다도 국민과 대화를 많이 나누셨던분....
서민들을 위해 부동산 억제 정책을 잘 펴치신분....
귀향후에도 민심을 가장 잘 살펴주신분....

그렇게 평화롭게 후생을 살고 싶어하셨지만...
끝 없는 표적수사로 검찰에 소환되게 만들고...
정신적인 압박을 받아야 했던...

이쯤에서 마무리 하렵니다.
어쨋든 노무현 대통령님 잊어달라 하셨지요?
저는 그럴수가 없네요.
앞으로 평생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쉬시기를 빌어드립니다.
Posted by +깡통+

뭐 양념이 필요 없죠~


미역국에 넣어 먹어도 좋아요~

Posted by +깡통+

요거 요거~
오늘 사장님이 음료수 1Box 사주셨습니다.
덥다고~  냉장고에 넣어둘 음료를 사오라는 지시에~~
촐랑 촐랑 회사근처 도매점에 갔지요. 오우! 이건 코카콜라! 그것도 체리맛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대략 맛은...  코카콜라 맛 & 체리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회사에 어떤분은 수정과 맛이라고  -_- 퉈퉈~  그러십니다.


어쨋든! 요거 많이 먹으면 안됩니다. 왜냐 -_-
허리에 딱 맞는 튜브로 변하기 때문이지요.
Posted by +깡통+

천만가지의 표정을 가진 ~  아가...
최근 근황을 소개합니다~

메롱 포즈 입니다.

갈매기 눈썹..

하품하다가 찰칵~

어휴 -_- 이제 눈물샘이 뚫려서 한방울 맺혔습니다.

불만 가득한 얼굴로 절 쳐다 보는 모습... -_-;;;

왕년에 공갈 좀 씹은듯.

경례합니다.  충성~!  ( 얼굴 포즈는 스크림이군요 )

Posted by +깡통+

http://kitchen.naver.com/recipe/167014


결과가...

네이버 첫화면에 뜬..  독특한 김밥!  나도 따라하고파~ 역시난 따라쟁이? -_-; 오우~ 노!
아직은 초보일뿐!


이 사진에 만족해야 하는.. ㅋ

실제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완전 옆구리 터져버린~  김밥~ ㅠㅠ
Posted by +깡통+
어제 술을 좀 마셨지요 -_-..
얼마나 마셨는지 머리가 띵~~  아침에 쓰라린 배를 붙잡고 라면을 끓입니다.

이것저것 냉장고에서 남은 재료들을 동원했습니다.
사각 다시마와 ㅋㅋ 시원한 양파~ 그리고 표고버섯 ㅋ


요넘으로 속풀이 하고 출근~
Posted by +깡통+
심연님의 초대장을 들고 찾아온 티스토리를 한동안 사용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
편리한 기능들..
계속될 업데이트..

서비스 제공자 중심이 아니라 사용자 중심의 티스토리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제가 가진 도메인이 몇개 됩니다.
이번 깡통넷은 저만의 개인 도메인으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기억하기 쉬운 www.kkangtong.net 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꾸벅~!
훗~ 

추가 정보~
깡통이 사용하는 서비스들..
http://hosting.cafe24.com  이젠 많이 유명해졌죠! 웹호스팅, 웹메일을 주로 사용함.
http://www.quickdomain.co.kr   최근 몇년사이에 계속 이곳에서 등록하고 있습니다. 일단 싸니까!
Posted by +깡통+
요즘 3일 간격으로 미역국 끓이고 있습니다.
이전에 홍합 미역국을 끓였는데..
오늘은 표고버섯 미역국 입니다.

마른 미역을 물에 30분 넣어 불어나게 둡니다~
그런다음 미역을 손질해주세요~
너무 긴것은 잘라주시구요. 그래야 나중에 먹기 편하겠죵?

참기름을 두른 팬에 높은 불을 주시고~
미역을 볶습니다~..  색이 푸르스하게 변하면 물을 넣습니다.



표고 버섯 음뿍~  명태 말린거 좀 넣구요..
소금과 진간장으로 간을 줍니다~ 

짜잔~ 완성 ^ㅡ^
자자..  크리 들어갑니다.  음훼훼훼훼~
Posted by +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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